안녕하세요! 프민지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첫 번째 독립공간은 바로, 복합문화대안공간, ‘공상온도’입니다!

 

공상온도는 카페와 펍, 전시갤러리, 공연장, 독립출판물서점, 아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평소에는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판매하는 카페이자 펍으로 운영됩니다.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쉬거나 커피 한 잔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역할합니다.

 

 

그리고 그 옆을 보면 책꽂이에 꽂힌 많은 책들과 음반을 비롯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공상온도는 독립출판서점이자 아트마켓으로도 사람들과 만나기 때문인데요,

독립서적과 다양한 형태의 독립출판물, 아트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샘플로 표시되어 있는 책들은 자리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당 상품들은 공상온도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판매하고 있어,

작가들의 이야기와 더 많은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평상시에는 카페와 펍 그리고 독립출판물서점으로,

작품이 있을 때는 전시장으로, 음악이 있을 때는 공연장으로 변하는 공상온도는

공간은 하나지만,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여 자신의 예술역량을 뽐내는 장이 됩니다.

 

복합문화공간답게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공상온도인데요,

여러 공간 중에서도 독립心문에서 공상온도를 다루게 된 것은 신진 아티스트 지원 성격을 분명하게 띄고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아티스트 등록제

 

 

공상온도에서는 아티스트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아티스트로 등록하면 횟수제한 없이 공상온도의 제조음료를 30% 할인받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미술, 사진, 글, 연기, 음악, 메이크업, 타투이스트 등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모든 아티스트에게 적용되는 혜택으로,

카페에서 작업하는 아티스트들에게, 그리고 작가들의 작품 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공상온도에서 이러한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신진 아티스트를 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티스트를 지원하고자 하는 해당 혜택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다며 '공상온도가 성장한다면 더 큰 혜택으로

아티스트들에게 보답하겠다' 덧붙여진 말은 신진 예술가 지원과 독립 예술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함이 드러납니다.

 


낮은 대관료 책정

 

이 뿐만 아니라 대관과 관련된 직접적인 지원 방향도 있습니다.

공상온도를 낮게 책정된 금액으로 공연장, 갤러리 전시장 등 다양한 예술활동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관해줌으로써

다양한 예술가들이 좀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고,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계획부터 신진 아티스트들이 대중과의 소통에 대한 장벽을 낮추기 위한 목적을 지닌

공상온도는 아티스트 등록제, 저렴한 대관료 책정 등 간접적이거나 직접적인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가들을 돕고자 합니다.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공상온도의 더 많은 이야기를 여러분께 전달하기 위한 공상온도 대표님과의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독립心문 프로젝트가 마무리 될 때 함께 업로드 될 예정이니,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예술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