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Indict. ㄹ]
Guess Who
표지를 보고 아티스트를 알았다면, 힌트가 어떤 것들을 의미하는지 알았다면?
당신은 이미 Rio의 팬일지 모릅니다!
Hint 1. 윤슬
Hint 2. The Young Lover 수록곡 [WASH AWAY]
리오 (Rio)
본명 : 김령은
출생 : 1995. 12. 06
소속사 : 스튜디오 빅블루
데뷔 - 2020년 싱글 앨범 [WASH AWAY]
“우린 다른 곳에서 사랑을 찾는 건데”
<알고있지만>이라는 드라마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드라마들 통해서 리오라는 아티스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에 이입하게 만드는 정말 좋은 곡이 흘러나와 잠시 드라마를 멈춰두고 음악부터 찾아봤는데요. 리오 아티스트님이 부르신 다른 곡들도 정말 제 취향이랑 잘 맞았어요! 너무 좋은 음악들이 잔뜩 있어서 여러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드라마를 통해 빠지게 된 곡은 [Heavy Heart] 라는 곡입니다. 파도 혹은 장마와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 리오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대표곡
잔잔한 울림을 주는 파도와 같다는 말들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리오님의 노래를 들어보면 떠오르는 게 3가지가 있답니다. 첫번째는 잔잔한 파도와 윤슬, 두번째는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 기간, 세번째는 새벽 이슬인데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셨고 저도 정말 딱 맞는 비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리오 아티스트님의 음악 함께 들어보실까요?
< Heavy Heart >
“너의 꿈속을 혼자서 궁금해 해”
제가 리오 아티스트님을 알게 된 곡입니다! 저는 이 곡이 정말 좋아서 프로필 뮤직으로 설정해두기도 했어요. 절절한 가사를 담담하게 나타낸 곡이죠. 알고있지만의 마지막 OST이기도 해요. 사실 <알고있지만>은 정말 OST 맛집이랍니다. 잘 알지 못했던 인디 가수분들을 드라마를 통해 재발견할 수 있어 좋았던 드라마였어요. 그중에서도 단연코 리오님의 이곡이 좋았답니다.
< 알고있지만 >
“늘 두근거리는 마음이 나에겐 아직 어색하고 낯설어 잘 모르겠어요”
좋아하고 싶지 않지만 짝사랑하게 되는 심정을 다룬 곡인데요. 짝사랑의 심정을 잘 담은 곡인 것 같아요. 싫어하고 싶어도 싫어할 수 없고 계속 빠져들게 되는 마음이란 이런걸까요? 알고있지만이라는 곡은 <알고있지만>의 대표 OST인데요! 나이트오프의 알고있지만도 정말 좋은데요! 리오님의 알고있지만이라는 곡은 조금 다른 느낌으로 좋은데요. 도대체 어떤 다른 느낌일지는 아래 링크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
< 장미유행가 >
“잠깐 한날 유행가로 남아있겠지”
제가 해석하기에 이곡은 사랑하는 상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곡인데요. 언제나 보고싶어하지만, 그 감정과 사랑들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라는 의문을 품은 가사가 잘 드러납니다. 그 감정들이 유행가로 남아있을까라는 가사처럼요. ‘장미를 쥐고 널 보러 간 날 넌 나오지 않았듯이’라는 가사처럼 절절한 마음이 잘 드러나는 곡입니다.
이외에도 좋은 곡들이 있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았답니다.
Playlist
필자의 취향을 듬뿍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잔잔한 물결과 같은 리오의 노래 함께 감상해요!
- Heavy Heart
- 알고있지만
- Canna
- 장미유행가
- WASH AWAY
- 네 얼굴 위의 지도 (Map On Your Face)
- Dream No.24
- Love, My World Is Full (Erine Film)
- New Boots (Lyric Video)
여러분들께서도 추천하고 싶은 리오의 노래가 있나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상으로 Blue Indict의 다섯번째 아티스트 ㄹ. 리오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른 아티스트를 추천하고 싶다면? 댓글이나 인스타 dm으로 남겨주세요 :)
**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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